[Kai's 워홀 in 호주 ep.39]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 Salamanca Market & Mt.Wellington
로드트립 셋째 날
호바트에 있는 살라망카 마켓을 가기로 했다
이 날도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었다
날씨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살라망카 마켓은 매일 열리는 게 아니다
매주 토요일 8:30 am - 3:00pm에 운영을 한다
날짜와 시간을 잘 맞춰가길 바란다
한참을 둘러보다 발견한 한인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신기하고 반가웠다
한국사람이 여기서 이렇게 장사를 하고 있다니
새벽 3시에 이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 괴롭다...
타즈매니아 안 작은 섬, 브루니 아이랜드에서 가져온 굴!
가격은 좀 비쌌지만, 갓 손질한 신선한 굴은 정말 맛있었다
저 굴에 레몬을 짜서 핫소스를 조금 넣어먹으면... 크하...
그렇게 굴 6개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살라망카 마켓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호바트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웰링턴 산으로 향했다
다행히 오후가 되어 비는 그쳤다
엄청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웰링턴 산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호바트 풍경은 멋졌다
높은 지대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댔다
바람이 부니 추웠다 따뜻하게 입고 가길 권장한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