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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매니아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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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28] 자연과 함께 놀다(Tasmania)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6. 18. 13:19
일하기 전 한 달 동안 여기저기 지원을 많이 했다. 일단 이력서를 넣을수 있는 곳은 다 넣었다. VMCA 인력사무소, 코스타 그룹, Spreyton Fresh, Ayers G P&M W 야채공장, 닭공장 등등 대부분 자리가 없거나 아직 시즌이 좀 이르거나 등의 이유로 연락이 없었다. 일단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해놓고, 나머지 시간은 태즈메이니아 관광을 했다. 일단 어딜가나 양, 검은 소들은 흔히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가까이가서 구경도 많이 하고 했지만 나중에는 하도많이봐서 그냥 배경화면 같은 느낌이었다ㅋㅋㅋㅋ 공원에 피크닉가서 오리가족들도 보고, 태즈메이니아산 체리도 맛보았다. 하루는 밤에 전복을 캐러 갔다가, 펭귄들도 보았다 처음 보는 야생 펭귄이었다. 뒤뚱뒤뚱 걷는 애기 펭귄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