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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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31] Black Berries(Tasmania)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6. 23. 15:50
Dunorlan은 데본포트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지역이다. 매일 출퇴근하기 좀 먼 거리라 Dunorlan지역으로 숙소를 옮겼다. 검트리를 통해 'Kathy'가 운영하는 숙소를 찾아 옮길 수 있었다. 숙소는 자연 한 가운데 위치해있었고, Costa 팜까지 5분 거리였다. 출퇴근으로는 최적의 장소였다. 셰어 메이트는 일본, 타이완, 중국, 한국, 프랑스 등으로 다양했고 대략 총 11명 정도가 같이 생활했다. 코스타 첫 날이 기억이 잘 안 난다... 준비물로는 (바켓을 연결할) 벨트, 모자, 도시락 정도 베리를 담을 버켓은 코스타에서 지급해준다. 원래는 인 당 6개인데, 나중에 나는 8개를 사용했다ㅋㅋㅋㅋ 허리에 버켓을 연결한 벨트를 매고서 픽킹을 한다. 한 로우에 한 명씩 들어가서 픽킹을 하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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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30] 파누와 잭코를 다시 만나다(Tasmania)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6. 22. 14:21
태즈메이니아 일상에 적응해 갈 무렵 파누와 잭코가 태즈메이니아에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며칠 뒤, 내가 있는 숙소로 왔다. 같은 숙소였지만 다른 건물을 사용했다. 다른 지역에서 다시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파누와 잭코는 Ayr에 좀 더 있다가 짧은 여행을 한 뒤 태즈메이니아로 바로 내려왔던거였다. 파누가 내려오면서 차를 사서 왔다. SUV 차량이었는데, 키로수가 제법 많았다 보통 호주 여름(12월 - 4월)에 태즈메이니아가 성수기이고, 날씨가 다른 지역보다 선선해서 워홀러들이나, 여행객들이 많이들 온다. 그래서 다른 농장에서 만났던 애들을 태즈메이니아에서 다시 만날 확률이 높다. 파누랑 잭코랑 같이 낚시를 했다. 포인트는 Fitness Park에 튀어나와있는 곳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초반에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