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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2] 첫 셰어하우스를 구하다~! (feat. 방 구하는 Tip), I got a first share house~!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19. 12. 14. 19:30
호주의 아침이 밝았다.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과의 동숙이라 잠을 깊이 자지는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여러 명이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간단히 씻은 후에 노트북을 들고 근처 스타벅스로 갔다. 아이스 롱 블랙(아메라카노)을 한 잔 시켜놓고 노트북으로 이것저것 검색을 했다. 일자리부터 셰어하우스, 각 종 정보등.. 일단 제일 급한 건 셰어하우스였다. 브리즈번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인 썬 브리즈번에 들어가 조건에 맞는 방을 찾아보았다. 역시 시티는 2~3명이 셰어 하는데도 방값이 비싸다. 혼자 독방을 사용하려면 최소 주 160불 이상 내야 한다. 2~3명 셰어 하면 주 100~130불 정도, 셰어하우스의 위치와 방의 컨디션, 인원수 등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방을 찾아보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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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1] 브리즈번에서 첫 워홀을 시작하다 I began my working holiday in Brisbane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19. 12. 12. 21:23
워홀 2년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 벌써 1년... 매 번 느끼지만 시간 참 빠르네요! 호주로 워홀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현재 호주에서 워홀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독백 형식으로 끄적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 12. 13일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향해간다. 현금 300백만원과 28인치 캐리어 하나 들고 공항에 들어섰다 온라인으로 혼자서 모든 서류업무를 끝내고, 부산 백병원에서 신검도 받았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의 기분은 설렘 반, 걱정 반이었던 거 같다. 덤덤했던 거 같기도 하고.. 비행기는 일본 나리타 공항을 1회 경유한 뒤 브리즈번 도착하는 걸로 예매를 했다. 나중에 들은건데 에어아시아 항공을 타고 골드코스트에 도착한 뒤 기차를 타고 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