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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26] 타즈매니아(Tasmania) 입도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6. 16. 13:42
타즈매니아행 스피릿호를 탔다. 큰 배라 그런지 층 수도 많았고,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다. 미니 카지노, 식당, 카페, 영화관 등등 대충 한바퀴 돌면서 둘러보았다. 좌석으로 돌아와 꽃보다 청춘을 보면서 시간을 때웠다. 잠도 좀 자고, 식당가서 뷔페도 먹다 보니깐 새벽이 밝아왔고, 스피릿호는 데본포트에 도착하였다. 도착했을 때는 비가 왔었다. 하루 종일 내렸다. 타즈매니아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다. 새벽이라 공기가 상쾌했다. 타즈매니아는 청정지역이라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처음으로 간 곳은 '울워스 슈퍼마켓' 마실 것을 사서 '돈 헤드'라는 곳으로 갔다. 바닷가인데, 나중에 이곳에서 전복이랑 배말, 성게 등을 채취했다 딱히 갈 데가 없어서 바다도 볼 겸 간 곳이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해 경치 좀 구경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