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 워홀 in 호주 ep.26] 타즈매니아(Tasmania) 입도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6. 16. 13:42728x90
타즈매니아행 스피릿호를 탔다.
큰 배라 그런지 층 수도 많았고,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다.
미니 카지노, 식당, 카페, 영화관 등등
나의 좌석 대충 한바퀴 돌면서 둘러보았다.
좌석으로 돌아와 꽃보다 청춘을 보면서 시간을 때웠다.
잠도 좀 자고, 식당가서 뷔페도 먹다 보니깐
새벽이 밝아왔고, 스피릿호는 데본포트에 도착하였다.
비싸고 맛은 그닥이였다... 도착했을 때는 비가 왔었다. 하루 종일 내렸다.
타즈매니아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다.
새벽이라 공기가 상쾌했다.
타즈매니아는 청정지역이라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처음으로 간 곳은 '울워스 슈퍼마켓'
마실 것을 사서 '돈 헤드'라는 곳으로 갔다.
바닷가인데, 나중에 이곳에서 전복이랑 배말, 성게 등을 채취했다
딱히 갈 데가 없어서 바다도 볼 겸 간 곳이었다.
돈 헤드 돈 헤드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해 경치 좀 구경하면서 시간 때우다가
일단은 숙소를 구해야 해서 검색 후 몇 군데를 인스펙션 했다.
브런치 처음 갔던 곳은 "Tasman Backpackers"
사람들이 꽤 많았고, 비쌌던 것으로 기억한다.
두 번째로 갔던 곳은 "Latrobe Backpackers"
좀 거리가 있었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었다.
조용한 거리, 벤치에 앉아 피자 한 판! 비도 계속 오고 딱히 주변에 숙소가 많지 않을뿐더러
잠깐 머물 예정이라 '라트로브 백패커'에서 머물기로 결정!
가격은 주에 $140 정도로 기억하고, 방은 큰 침대 하나가 끝이었다.
정말 비좁았다. 당연히 주방이랑 화장실은 공유였다.
Latrobe Backpackers 내부 저녁쯤에 다른 방 워홀러들을 만나 간단히 인사를 나눴다.
3개 정도의 건물로 나눠져 있는데,
우리 건물에는 한국인은 없었고, 다 Asian들이었다.
To be continued...
300x250'Travelling > Working Holiday in Austral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Kai's 워홀 in 호주 ep.28] 자연과 함께 놀다(Tasmania) (0) 2020.06.18 [Kai's 워홀 in 호주 ep.27] 일자리 구하기(Tasmania) (0) 2020.06.17 [Kai's 워홀 in 호주 ep.25] 지역이동 겸 로드 트립 - 멜버른(Melbourne) (0) 2020.06.09 [Kai's 워홀 in 호주 ep.24] 지역이동 겸 로드 트립 - 시드니(Sydney) (0) 2020.06.08 [Kai's 워홀 in 호주 ep.23] 지역이동 겸 로드 트립 - 브리즈번(Brisbane) (0)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