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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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삼고초려, 웅치기 맛집 '시골집'Info/Place 2025. 6. 10. 23:02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청도에 웅치기 맛집으로 유명한 '시골집'입니다.한 번은 재료 소진으로 못 먹었고, 또 한 번은 휴무일을 확인하지 않아 못 먹었던 바로 그곳!음식 이름도 생소하고 '얼마나 맛있으면 재료가 조기 소진될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곳을거제도 여행 가는 길에 들러서 먹었습니다(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거제도 여행 가는 길에 들렀을까요.. 하하) 웅치기는'옛날 먹거리가 귀한 시절 장모님이 대견한 첫 사위에게 아끼던 씨암탉을 잡아 남몰래 대접했던 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오전 11시 40분쯤(?) 도착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시간이 애매하면 전화를 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약도 받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웅치기 한 마리(중간맛)와 박봉김밥을 주문했습니다. 웅치기는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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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우연히 발견한 육회•생고기 맛집 '숨쉬는 생고기'Info/Place 2025. 6. 9. 16:41
청도 운문댐에 피크닉을 가는 도중 점심을 먹으러청도 맛집인 '시골집'의 웅치기를 먹기 위해 갔지만재료소진으로 먹을 수 없었어요..(포장은 가능하다고 전화로 확인하고 갔는데 주차요원 아저씨가 재료소진으로 안된다고 했어요... 나중에 혹시나 전화로 다시 확인해 보니 포장은 가능하다고 하네요.. 주차아저씨 말만 듣고 못 먹었어요 🥲 아저씨 나빠요)어딜 갈까 찾다가 바로 근처에 평점 괜찮은 데가 있길래 가봤어요. 늦은 점심시간(오후 2시쯤)이라 손님들은 3 테이블 정도 있었어요저희는 '반시 육회 비빔밥'을 주문했어요지금 봐도 육회비빔밥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참기름이 묻은 반숙란을 먼저 먹었는데지~인짜 고소하니 맛났어요 반숙란 최고!!!양념장은 반시를 넣어 달달하니 건강한 단맛이었고,육회는 신선했어요, 야채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