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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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35] 탑 피커 되다(Top Picker Kai) - Tasmania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12. 11. 13:46
체리 픽킹을 맛보고 다시 블랙베리 농장으로 돌아왔다 일을 바로는 할 수 없었고, 코스타에 다시 방문해 재등록을 한 후 며칠을 웨이팅 해서 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블랙베리 농장으로 다시 돌아왔을 무렵 블랙베리 열매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새로운 품종이 개발되어 가시가 없어져서 픽킹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그래서인지 전보다 속도도 빨라졌고 체리를 많이 먹어서인가(?) 전체적인 퍼포먼스도 좋아졌다는 게 느껴졌다 하루 이틀 지나면서 픽킹 실력은 나날이 향상되었고 머지않아 Top3에 오르게 됐다 또 얼마 지나지 않아 Top1에 내 이름을 올릴수가 있었다 그 말로만 듣던 탑피커가 된 것이다!!! 근데 그 여정은 쉽지 않았다 일할 때는 쉴 틈 없이 픽킹 하는데만 온전히 집중했다 잡생각 없이 오직 블랙베리만 미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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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31] Black Berries(Tasmania)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6. 23. 15:50
Dunorlan은 데본포트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지역이다. 매일 출퇴근하기 좀 먼 거리라 Dunorlan지역으로 숙소를 옮겼다. 검트리를 통해 'Kathy'가 운영하는 숙소를 찾아 옮길 수 있었다. 숙소는 자연 한 가운데 위치해있었고, Costa 팜까지 5분 거리였다. 출퇴근으로는 최적의 장소였다. 셰어 메이트는 일본, 타이완, 중국, 한국, 프랑스 등으로 다양했고 대략 총 11명 정도가 같이 생활했다. 코스타 첫 날이 기억이 잘 안 난다... 준비물로는 (바켓을 연결할) 벨트, 모자, 도시락 정도 베리를 담을 버켓은 코스타에서 지급해준다. 원래는 인 당 6개인데, 나중에 나는 8개를 사용했다ㅋㅋㅋㅋ 허리에 버켓을 연결한 벨트를 매고서 픽킹을 한다. 한 로우에 한 명씩 들어가서 픽킹을 하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