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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즈매니아Gordo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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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38]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 GORDON DAM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12. 18. 04:11
Stanley를 떠나 다음 장소인 Gordon Dam으로 향했다 장장 6시간이나 걸리는 대장정이었다 원래 있던 숙소를 지나 끊임없이 달렸다 일단 여행이다 보니 JBL 스피커로 노래를 틀고서 드라이빙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고든 댐에 가까워질수록 길은 험하고 구불구불한 길들이 많아졌다 오지에서 더 오지로 들어가고 있었다 고든 댐으로 가던 중 소변도 눌 겸 내렸던 곳이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었고, 안개가 끼어 분위기가 음산했다 마치 전설의 고향 분위기랄까...? 대략 6시간의 먼 길을 달려 고든 댐에 도착! 댐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했다 왼쪽은 절벽이고, 오른쪽은 물로 채워져 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관광객이 한 팀 밖에 없었다 그래서 여유 있게 구경할 수 있었다 폰카로 찍으면서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