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 워홀 in 호주 ep.38]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 GORDON DAM

 

 

Stanley를 떠나 다음 장소인 Gordon Dam으로 향했다

장장 6시간이나 걸리는 대장정이었다

 

 

 

 

 

Stanley to Gordon Dam

 

 

 

 

 

원래 있던 숙소를 지나 끊임없이 달렸다

일단 여행이다 보니 JBL 스피커로 노래를 틀고서

드라이빙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고든 댐에 가까워질수록 길은 험하고

구불구불한 길들이 많아졌다

오지에서 더 오지로 들어가고 있었다

 

 

 

 

 

분위기 무엇...?

 

 

 

 

 

고든 댐으로 가던 중 소변도 눌 겸 내렸던 곳이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었고, 안개가 끼어 분위기가 음산했다

마치 전설의 고향 분위기랄까...?

 

 

 

 

 

Gordon Dam(고든댐)

 

 

 

 

 

대략 6시간의 먼 길을 달려 고든 댐에 도착!

댐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했다

왼쪽은 절벽이고, 오른쪽은 물로 채워져 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관광객이 한 팀 밖에 없었다

그래서 여유 있게 구경할 수 있었다

 

 

 

 

 

 

 

 

아찔하다

 

 

 

 

 

폰카로 찍으면서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했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아찔한 높이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어디 영상에서 본 장소인 것 같았다

어떤 사람이 위에서 농구공을 던져서 아래에 있는 골대에 넣는

뭐 그런 영상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다시 위로 올라와 사진 스팟을 찾았다

남는 건 사진뿐! 폰카에 여러 장의 추억을 담아보았다

 

 

 

 

 

 

 

 

 

 

 

 

 

저녁은 맥날 버거로 마무으리 :D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