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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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30] 파누와 잭코를 다시 만나다(Tasmania)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6. 22. 14:21
태즈메이니아 일상에 적응해 갈 무렵 파누와 잭코가 태즈메이니아에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며칠 뒤, 내가 있는 숙소로 왔다. 같은 숙소였지만 다른 건물을 사용했다. 다른 지역에서 다시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파누와 잭코는 Ayr에 좀 더 있다가 짧은 여행을 한 뒤 태즈메이니아로 바로 내려왔던거였다. 파누가 내려오면서 차를 사서 왔다. SUV 차량이었는데, 키로수가 제법 많았다 보통 호주 여름(12월 - 4월)에 태즈메이니아가 성수기이고, 날씨가 다른 지역보다 선선해서 워홀러들이나, 여행객들이 많이들 온다. 그래서 다른 농장에서 만났던 애들을 태즈메이니아에서 다시 만날 확률이 높다. 파누랑 잭코랑 같이 낚시를 했다. 포인트는 Fitness Park에 튀어나와있는 곳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초반에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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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26] 타즈매니아(Tasmania) 입도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6. 16. 13:42
타즈매니아행 스피릿호를 탔다. 큰 배라 그런지 층 수도 많았고, 다양한 시설들이 있었다. 미니 카지노, 식당, 카페, 영화관 등등 대충 한바퀴 돌면서 둘러보았다. 좌석으로 돌아와 꽃보다 청춘을 보면서 시간을 때웠다. 잠도 좀 자고, 식당가서 뷔페도 먹다 보니깐 새벽이 밝아왔고, 스피릿호는 데본포트에 도착하였다. 도착했을 때는 비가 왔었다. 하루 종일 내렸다. 타즈매니아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다. 새벽이라 공기가 상쾌했다. 타즈매니아는 청정지역이라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 처음으로 간 곳은 '울워스 슈퍼마켓' 마실 것을 사서 '돈 헤드'라는 곳으로 갔다. 바닷가인데, 나중에 이곳에서 전복이랑 배말, 성게 등을 채취했다 딱히 갈 데가 없어서 바다도 볼 겸 간 곳이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해 경치 좀 구경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