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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23] 지역이동 겸 로드 트립 - 브리즈번(Brisbane)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6. 5. 09:21
친구를 떠나보내고, 곧바로 아래쪽을 향해 끊임없이 운전을 했다. 가는 도중 타운즈빌 한인마트에 들려 라면과 몇 가지 식품을 구매했다. 마트 사장님께서 마지막이라고 박카스와 음료를 챙겨주셨다 감동 +_+ 다시 차를타고 내려갔다. 잘 곳도 필요하고 동료들도 볼 겸 Ayr에서 하루 묶었다 가기로 했다. 동료들과 한인마트에서 산 라면을 끓여먹었다. 그때 당시 이연복의 불짬뽕을 자주 먹었다. 맛나 맛나 잠은 태국 친구 '파누'와 한국 친구 '카카'가 지내는 방에서 잤다 다음날, 다시 인사를 나누고 떠났다. 몇 번의 작별인사를 나누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가기 전에 젝코랑 장을 봤는데, 젝코가 내 차에 연두부를 두고 내렸던 것이다. 가는 길에 알게 되었다. 사진을 찍어 놀려주었다 ㅋㅋㅋㅋ 중국 친구들은 연두부를 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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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1] 브리즈번에서 첫 워홀을 시작하다 I began my working holiday in Brisbane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19. 12. 12. 21:23
워홀 2년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 벌써 1년... 매 번 느끼지만 시간 참 빠르네요! 호주로 워홀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현재 호주에서 워홀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독백 형식으로 끄적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 12. 13일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향해간다. 현금 300백만원과 28인치 캐리어 하나 들고 공항에 들어섰다 온라인으로 혼자서 모든 서류업무를 끝내고, 부산 백병원에서 신검도 받았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의 기분은 설렘 반, 걱정 반이었던 거 같다. 덤덤했던 거 같기도 하고.. 비행기는 일본 나리타 공항을 1회 경유한 뒤 브리즈번 도착하는 걸로 예매를 했다. 나중에 들은건데 에어아시아 항공을 타고 골드코스트에 도착한 뒤 기차를 타고 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