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 결혼식을 위해 주말에 본가에 내려갔어요 점심으로는 뷔페를 먹고, 저녁으로는 친지분 들과 함께 감자탕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거 같더라구요. 실내가 완전 깔끔했어요
식당에 딱 들어갔는데 낯이 익은 사장님이 계시더라구요 알고 보니 저희 집 근처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시던 분이셨어요
감자탕 외에도 뼈찜, 뼈구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저희 일행은 9명이라 다양하게 먹기 위해 감자탕 대, 뼈찜 대, 뼈구이 중자를 주문했어요
밑반찬으로는 간단하게 맛있는 김치랑 깍두기가 나옵니다. 겨자 소스는 아담하고 귀여운 통에 담겨 있네요
두둥! 감자탕이 먼저 등장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그다음으로 등장한 뼈찜! 콩나물과 군만두가 올라가 있어요.
두둥! 마지막으로 등장한 뼈구이, 군만두와 떡, 새우가 올라가 있어요. 달달매콤 한 맛이고 살도 많고 엄청 부드러웠어요. 제 쪽 테이블에 뼈구이가 놓여서 뼈구이를 가장 많이 먹었네요ㅎㅎ 제 입맛에는 뼈구이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우동사리도 같이 주시는데 양념에 넣어서 같이 먹으면 허전했던 탄수화물의 자리가 꽉꽉 채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