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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24] 지역이동 겸 로드 트립 - 시드니(Sydney)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6. 8. 11:13728x90
브리즈번에서의 일주일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드니를 가기 위해 남쪽으로 향했다.시드니 가는 길에 유명한 지역을 몇 군데 들러가기로 했다.
처음 들렸던 곳은 서핑의 성지 '골드코스트'
해변이 광활하고 아름다웠다.
골드코스트 두 번째로 갔던 곳은 하얀 등대가 유명한 '바이런베이'
예전에 고등학교 친구가 워홀 생활을 했던 곳이라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가는 길에 한 번 들러보았다.
좌 : 바이런베이 등대, 우 : 레녹스 헤드 세 번째로 갔던 곳은 '콥스 하버'
Costa라는 베리류를 취급하는 유명한 회사가 있어 농장을 도는 워홀러들이
많이들 간다는 지역이다.
밤이 깊어져서 콥스 하버와 시드니 중간 어느 지점에서 잠을 잤다.
다음 날 시드니에 도착했고, 우선은 백패커에서 지내면서 단기간 머물 방을 알아보러 다녔다.
그리고 다음 날 일주일간 머물 집으로 옮겼다.
시드니 방값을 정말 어마 무시할 정도로 비쌌다.
단기간이었고, 독방이라 비싼 이유도 있었지만...
그래도 브리즈번이랑 비교해 봤을 때 엄청난 차이였다.
짐 실화냐...? 많이 낙후된 곳이었지만, 그나마 괜찮고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골랐다.
그래도 주에 230불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주일 머물거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일주일간 시드니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도 다녀왔고, 이케아가서 미트볼도 먹고
필리핀에서 같이 공부했던 일본 친구를 만나 근교 히암스 해변도 놀러 갔다.
오페라하우스 히암스해변 (Hyams Beach) 좌 : 이케아 미트볼, 우 : 헝그리잭(버거킹) $1 콜라 슬러쉬 그리고 카지노!!!
시드니에서 유명한 스타 카지노가 있는데, 호기심에 가봤다.
호기심은 큰 낭패가 되어 돌아왔다ㅋㅋㅋㅋ
클럽도 같이 있어서 구경하고 싶었지만
카지노에 재미 들려 가보질 못했다.
결국... 많은 돈을 잃었다...
그렇게 잃고 나니
다음부터는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요즘은 일본에 빠찡코가 재밌던데...
Shit.. # 백패커 앞 도로에 주차해놨다가 벌금 $100 냄... 아놔...
# 카지노 가는 도 중 내 차 바로 앞에서 접촉사고남... 웁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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