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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4일차] 국립고궁박물관 그리고 가오슝으로 슝슝!Travelling/International 2025. 10. 15. 17:07728x90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겨 놓은 뒤
점심으로 따다오청 루러우판(돼지고기 조림)을 먹으러 갔다.
웨이팅 30분 정도 했다. 자리에 앉아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주문을 하는데 한자로 되어있어서 조금 헤맸다.
기본 루러우판 오리지널 하나, 삼겹살 루러우판 하나, 오이무침, 두부를 주문했다.
오이를 자주 먹었다. 느끼함 잡는데 최고이다!
두부는 그냥 단단한 간장두부조림 느낌이다.
루러우판은 족발 껍질 부분을 양념에 푹 조려서 얹어 먹는 것 같다.
부드러우면서 짭쪼름해서 맛있었다. 고추양념이 있는데 약간 덜어서
비벼먹으면 매콤한 맛까지 더해져 밥이 술술 들어간다. 밥도둑이다.
입가심으로 주변 음료가게에서 레몬동과 주스 겟!
우버를 타고 국립고궁박물관으로 갔다.
가는 동안 우버 기사님이 CD랑 한자가 적힌 종이를 선물로(?) 주셨다.
감사한 마음에 우버 앱을 통해 팁으로 50NT(약 2,300원)를 드렸다.

루러우판 
레몬동과주스! 
우버 기사님이 CD랑 같이 한자가 적힌 종이를 선물로 주셨다 국립고궁박물관까지 우버로 약 25분 소요되었다.
우버 비용은 팁까지 포함해서 약 17,000원 들었다.
국립고궁박물관 입장료는 오디오 가이드 포함해서 2인 약 42,000원
'마이리얼트립'앱에서 미리 예매했다.
B1층에서 티켓을 받고, 티켓 부스 바로 옆에서 오디오 가이드(폰+이어폰)를 받는다
1층으로 올라가 입장한다. 박물관 안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자기류, 그림류, 기타류 등으로 섹션이 나뉘어져 있다.
"이 박물원에는 중국 국민당이 국공 내전에서 패배하여 타이완으로 이동할 때에 대륙에서 가져온 문화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박물관의 소장품의 수는 69만 7490개나 되어 세계 4대 박물관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소장품의 수가 많이 때문에 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 들었다.
하지만 나는 박물관, 미술관에 크게 흥미를 못 느끼는 타입이라 2시간 이내로 봤던 거 같다.
3층에 유명한 배추와 동파육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국립고궁박물관 
핸드폰 오디오 가이드를 나눠준다. 
Dreams are my reality ~ ♬ 
동파육 
배추 
배추 
박물관 내 카페 Nespresso 관람을 끝내고 박물관 내 기념품샵 구경도 하고, 커피와 버블티 한 잔도 했다.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다시 돌아가 맡긴 짐을 찾아 가오슝을 가기 위해 기차역인 HSR역으로 갔다.
표는 '클룩(Klook) 앱에서 미리 예매했다.
앱에서 표를 구매하고 HSR 사이트에 등록 및 시간 예약을 하면 된다. 사용법은 앱에 잘 설명되어 있다.
만약 예약한 시간에 탑승을 하지 못하면 현장에서 자유석으로 끊어준다고 한다.
1+1 이벤트로 타이베이 → 가오슝으로 가는 기차표를 저렴하게 구매했다. 다른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정부정책인 듯하다.
반대로 가오슝 → 타이베이로 돌아오는 기차표는 1+1 이벤트가 없고 15% 할인 밖에 없어서 비용이 많이 들었다.
타이베이 → 가오슝으로 가는 기차표 54,000원
가오슝 → 타이베이로 가는 기차표 109,200원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5분이다. 시간 대 마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
기차 내부는 굉장히 쾌적하고 넓었다. 좌석 앞에 캐리어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여유롭다.
좀 더 편하게 가고 싶으면 기차칸 양쪽 끝에 캐리어를 보관하는 공간이 있다. CCTV가 있어 안전하다고 한다.
우리나라 KTX보다 좋은 거 같다.

HSR 기차표 
기차 내부 쭤잉역에 도착했다. 지하철로 갈아타서 가오슝역까지 가야한다
숙소는 가오슝역에서 나와 도보로 5분 거리는 'River Inn'이다.
가격은 1박에 약 68,000원
가격도 저렴한데 타이베이 숙소보다 1평 정도 더 넓고,
조식도 주고, 전체적으로 더 쾌적했다. 추천한다!
체크인 후 짐을 두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은 정지선 셰프가 방문했던 '촉부장궤'라는 가정식 식당이다.

가오슝역 
촉부장궤 식당 
정지선 쉐프가 방문한 곳! 
마파두부 
양념만두? 
닭고기 조림 
계란후라이 조림 
배고팠나보다.. 마파두부, 양념만두(?), 닭고기 조림, 계란후라이 조림, 공깃밥, 맥주를 주문했다.
마파두부는 마라맛이 살짝 나면서 알싸하니 너무 맛있었다. 모든 음식이 밥도둑이었다.
배도 고프고 음식도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가격은 1105NT(약 51,000원)
식당을 나와 근처 카페에서 버블티 한 잔을 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미려도역이 보여서 역 안으로 내려가 구경했다.
천장 조명이 화려해서 유명하다고 한다.

버블티 
미려도역 내부 시간도 남고 숙소에 바로 들어가기 아쉬워,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발 마사지 샵을 들러 발 마사지 50분을 받았다.
대만이 발 마사지가 유명하다고 한다. 확실히 받아보니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었다.
발 마사지를 받고 난 후 묵은 각질이 제거되고, 여행으로 쌓인 피로도도 싹 가셨다.
발이 정말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다. 강추!
가격은 1인 50분 600NT(약 27,700원)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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