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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2일차] 대만 전통의상 무료 체험 그리고 단수이, 닝샤 야시장Travelling/International 2025. 10. 13. 22:20728x90
대만 여행 2일 차!
아점으로 우육면을 먹으러 갔다. 가게 이름은 'Liu Shandong Beef Noodle'
가격은 우육면 두 그릇 + 오이무침이 535NT(약 24,700원)
줄이 꽤 길었다. 30분~50분 정도 기다린 거 같다.
우동면의 양이 많았다. 우동사리 2개 넣은 거 같다.
고기는 맛있었는데 면이 우동면이라 양념이 베지 않아 그냥 그랬다.
이후에 가오슝 가서 먹은 향원 우육면이 훨씬 더 맛있었다.
오이 무침은 아삭아삭 식감을 돋게 해 주었다.





간장 우육면 우육면을 먹고 예약해 둔 디화 거리에 있는 따다오청 방문자 센터로 갔다.
10시에 예약이었는데 웨이팅 하느라 11시 다돼서 도착했다.
따다오청 방문자 센터에서는 대만 전통의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인 당 보증금 1,000NT와 여권이 필요하다.
10시~12시까지 이용하도록 예약을 했지만,
우리는 늦은 바람에 11시 ~ 11시 50분까지 부랴부랴 이용했다.
의상 1개와 액세서리 1개를 고를 수 있다.
센터 안과 밖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여성분들은 머리까지 세팅하고 오신 분들도 꽤 있었다.

따다오청 방문자센터, 전통의상 무료체험 

무료의상체험 끝나고 근처 패션후르츠 음료 한 잔, 70NT(약 3,200원) 명소를 이동하다 보면 지하철로 이동하기 애매한 곳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유바이크(U Bike)' 자전거를 애용했다.
유바이크 앱을 다운로드하여 등록한다.
대만 전화번호가 없을 시 신용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3,000NT을 보증금이 결제가 된다.
추후에 시간이 지나면 보증금 결제는 자동 취소되니깐 걱정 안 해도 된다.
유바이크 앱 안에 맵에서 유바이크 위치를 찾아가면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다.
자전거의 왼쪽 버튼을 눌러 나오는 QR을 유바이크 앱으로 스캔하거나
자전거 화면에 표시되는 숫자를 앱에 기입하면 된다.
노란색은 일반자전거, 주황색은 전기 자전거로
가격은 일반 자전거 기준 30분 단위로 10NT(약 460원)이다.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의 두 배이다.
우리는 웬만한 곳은 다 자전거로 이동했던 거 같다.
재미도 있고, 길거리 풍경 구경하기도 좋다.


후식으로 내가 버블티 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춘수당' 버블티를 먹으러 갔다.
우리가 묵었던 'Mayer Inn' 근처 백화점 B2에 위치해 있다.
음료가게인 줄 알았는데 레스토랑이었다. 테이크아웃하면 할인해 준다.
가격은 152NT(약 7,000원)
달지 않아서 당도 80% 또는 100%를 추천한다.
펄 크기가 다른 곳보다 작아 빨대로 쫙 빨아서 입안에 와구와구 했을 때 기분이 좋다
식감도 좋고, 많이 안 달아서 좋다.

오늘의 주요 목적지인 '단수이'로 향했다.
지하철로 1시간가량 소요된다.
대만의 항구도시이다. 인천 같은 느낌이랄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단수이 

아아, 130NT(약 6,000원) 내려서 역이 나오자 멀리 바다가 보였다. 개방감이 굉장했다.
타이베이와 다른 분위기였다.
커피 마실 시간이라 근처 스벅으로 들어가 아아를 한 잔 했다.
갈증이 가시니 소시지가 눈에 띄었다. 대만 소시지는 다르다고 들었다.
먹어보았다. 우리나라 소세지는 갈아서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대만 소세지는 다짐육과 비계를 그대로 넣어서 만든 거 같다.
식감이 좋았다.

추억의 과자 가게 

대왕 카스테라, 치즈맛 반 개 80NT(약 3,700원) 

치즈맛 대왕 카스테라 

단수이 거리 
단수이 바다 단수이 명물 '대왕 카스테라'를 사 먹으러 갔다. 빨간 간판이 원조인데, 반개를 팔지 않아 옆가게에서 구매했다.
후기 보니 맛이 다 비슷하다고 한다. 바다 앞 벤치에 앉아 경치를 구경하면서 먹었다.
카스테라의 부드러움 속에 치즈가 중간중간에 '나 치즈!'라고 깨알 어필을 하는 맛이었다.
길거리 구경하고, 이것저것 먹다 보니 시간이 훅 흘렀다.
명소인 홍마오청, 소백궁이 5시까지라 발걸음을 서둘렀다.
근데 막상 가보니 구글에서 확인한 것과는 다르게 6시까지였다.
그래서 다행히 다 둘러볼 수 있었다.
우리는 '마이리얼트립' 앱으로 미리 예매했다.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홍마오청 입장권으로 소백궁도 볼 수 있다.
가격은 2인 7,100원

입장 시 스탬프를 찍어준다 

홍마오청 "1624년 스페인을 몰아낸 네덜란드군이 지은 건축물. 당시 네덜란드 사람들을 칭하던 별명 '붉은 머리의 야만인'에서 이름을 따와 '붉은 머리 요새(홍마오청, 紅毛城)'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편 전쟁 이후 영국 정부에서 영사관으로 임대하여 사용했으며, 그 영향으로 네덜란드와 영국의 건축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출처 Triple)
진리 대학교는 옥스 포드 컬리지에서 진리대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진리대학교 

소백궁 : 청나라 시절 단수이 세관의 세관장이 살았던 관저로 하얀 성을 뜻한다. 뭐 딱히 볼 거는 많이 없다. 그냥 걸으면서 둘러보기 좋았다.
단수이에서 '아게이'라는 음식이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는 저녁 먹어야 하는데 배부를까 봐 패스했다.
그리고 바닷가 근처라 노을 명소가 많은데, 우리가 갔던 날은 날씨도 흐리고 피로도가 쌓여서 패스!
바로 저녁을 먹으로 버스를 타고 '닝샤 야시장'으로 향했다.
타이베이 3대 야시장 중 하나인 스린 야시장을 가려다가
구글지도 리뷰도 더 많고, 현지인들이 많이 간다길래 닝샤 야시장으로 갔다.


닝샤 야시장 
닝샤 야시장 
뽑기해서 얻은 아이스크림 장난감 퐁! 대만은 습하고 더운 기후라 활동하기 좋은 시간이 밤이다.
이러한 이유로 야시장 문화가 활발하다고 한다.
첫 야시장이라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검색해서
이것저것 골고루 먹어봤다.
못 먹은 음식은 다음 야시장을 위해 아껴두었다.


구아바 쥬스 ★★★ / 닭꼬치 ★★★ 

대왕 오징어 튀김 : 진짜 부드러웠다. 강추! ★★★★ 

굴전 ★★★ 

맥주는 병맥이 짱인거 같다! 아쉽지만 캔맥! ★★★★ / 수박쥬스 : 진짜 리얼 달달하니 맛났다. 먹어본 수박쥬스 중에 쵝오! ★★★★ 

고구마볼 : 디저트로 먹기 좋다 ★★★ 
밥에다가 오이, 소세지 올려준다 ★★★ 구아바 주스 + 닭꼬치 + 대왕오징어튀김 + 굴전 + 맥주 + 고구마볼 + 수박주스
총 해서 506NT(약 23,400원)
음식 구경도 재밌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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