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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 워홀 in 호주 ep.16] 농장 그리고 일상 - 볼링 & 펍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1. 20. 17:43728x90
5~6일을 열심히 농부로 일을 하다 다시 찾아온 휴일!
Ayr는 작은 타운이다. 그래서 놀거리가 많지 않다
뭘 할까 하다가 볼링장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볼링을 하러 가기로 했다.
볼링 뒷태(?) 이 작은 타운에 볼링장이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평소에 볼링을 하지 않지만 구기운동은 어느 정도 자신 있었다!!
일본 친구 1명, 프렌치 1명, 한국 친구 1명 그리고 나, 총 4명이서 볼링장에 입장했다
볼링을 마치고 호주에서 하는 볼링이라 뭔가 새로웠다. 일단 자신에 맞는 볼을 찾고, 신발을 신었다
그렇게 게임이 시작되었고, 3게임 정도를 했다
그중에 평소 볼링을 한다던 일본 친구 유우키
역시 해오던 친구라 스핀은 잘 넣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는 많이 나오지 않았다.
볼링 최고기록! 144! 그에 반해 나는 직선으로 쭈욱 밀어 넣기만 했다. 운이 좋게도 몇 번의 스트라이크가 터졌다.
그 날 나는 볼링 최고 점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 타운에서 또 다른 놀 곳은 칼라 미아 호텔과 퀸즈 호텔이 있다
먼저 칼라 미아 호텔은 펍&레스토랑이다
in 칼라미아 with 한, 중, 일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있고, 음악을 들으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주말만 되면 모든 백패커 워홀러들이 여기로 모인다
Ayr의 만남의 광장인 셈이다ㅋㅋㅋㅋ
자몽맥주가 기억에 남는다
맥주&자몽맥주 다음은 퀸즈 호텔, 여기는 클럽 같은 곳이다
보통 칼라 미아에서 맥주 마시다가 시간이 좀 되면 퀸즈 호텔로 몰려든다
여기서도 아는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다들 평소에는 추리하게 다니다가
놀 때는 꽃단장을 하고 온다
역시 사람은 꾸미기 나름이다 핳
in 칼라미아 열심히 픽킹&패킹한 워홀러들
놀 때도 열심히 논다ㅋㅋㅋㅋ
다들 아는 애들이기에 다 같이 놀 수 있어서 재미었다
in 칼라미아 작은 타운이라 놀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있지만
그 한정된 곳에서 같이 땀 흘려 일한 친구들과
놀 수 있었기에 더 즐거웠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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