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 워홀 in 호주 ep.42]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 Ross & WineglassBay & Bicheno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12. 20. 22:37728x90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여섯째 날
첫 목적지는 Ross(로스)!
Bruny Island to Ross 로스 마을은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인 된
베이커리가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이다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배경인 된 베이커리 일단 먼저 로스 마을을 찾게 된 주된 이유인 베이커리에 들렀다
운영 중인 가게였다. 많지는 않았지만 곳곳에 작게나마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었다
베이커리 옆에는 작은 기념품샵을 운영하고 있었다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상품은 판매하지 않았다
한적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은 곳 바닐라 케이크, 커리파이&샐러드, 핫초코 바닐라 케이크, 카레 파이&샐러드, 핫초코를 주문했다
가격이 꽤 나갔지만 맛은 훌륭했다!
냥냥 호주 길냥이도 볼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ㅋㅋㅋ
성당 방~긋 기념품 샵 양털 옷가게 도토리 줍줍 로스마을 메인 길거리 풍경 돌아다니다 보면 교회, 성당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기념품샵, 양털 옷가게 등을 둘러보았다
길가다가 도토리도 줍줍 할 수 있었다
도시와는 다른 느긋함과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곳이었다
사진만 봐도 평화로움이 절로 느껴지지 않는가...?
Ross to Wineglass Bay 다음으로 간 곳은 와인글라스 베이!
청록빛 바다와 청정한 백사장이 완벽한 곡선을 이루는
세계 10대 해변 중 하나이다
일단 그 멋진 해변을 보기 위해서는 등산을 해야 한다
등산로 주차장에 도착하니, 귀여운 왈라비가 나를 맞이해주었다
뀨~? 옴뇸뇸 :D 야생 왈라비인데, 애처롭게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배가 고픈모양이었다. 곡물 시리얼을 나눠주었다
(뒤늦게 야생동물에게 음식을 나눠주지말라는 표지판을 발견했지만 이미 늦었는걸...)
사람을 겁내지 않는 걸 보니
한 두 번 동냥해본 솜씨가 아닌 것 같았다
Wineglass Bay Lookout 인증샷 뿌잉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길은 두 갈래가 있었다
무난한 코스를 선택했다
생각보다 꽤 올래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대략 30~40분?
사전조사를 하지 않아 그렇게 오래 걸릴지 몰랐다
그래서 슬리퍼를 신고 갔는데, 올라가다 보니 나만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ㅋㅋㅋ
와인글라스 베이 풍경을 눈에 담고서는 하산을 했다
하산하던 도중 신기한 바위들이 있어 폰카로 추억들을 담아보았다
Wineglass to Bicheno 다음으로 간 곳은 Bicheno! 어쩌다 보니 들르게 됐다
딱히 볼 거는 없지만 붉게 물든 바위들을 볼 수 있다
Bicheno 저녁이 되기 전에 숙소를 찾아 발길을 옮겼다
그 날 머물렀곳은 St Helens라는 마을이었다.
IGA마트도 있어서 저녁을 해결하기 좋았다
잔잔한 호수를 배경으로 저녁을 먹었다
호수에서는 블랙스완이 유유히 떠다니고 있었다
저녁 메뉴는 로스트 치킨 & 코우슬로!
그리고 로드트립 마지막인, 다음 날 아침
놀라운 일이 발생하는데...!?
To be continued...
300x250'Travelling > Working Holiday in Austral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Kai's 워홀 in 호주 ep.44] Mt.Cradle - Tasmania (0) 2020.12.21 [Kai's 워홀 in 호주 ep.43]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 Little Blue Lake (0) 2020.12.21 [Kai's 워홀 in 호주 ep.41]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 Bruny Island (0) 2020.12.20 [Kai's 워홀 in 호주 ep.40]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 Port Arthur & Richmond (0) 2020.12.20 [Kai's 워홀 in 호주 ep.39]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 Salamanca Market & Mt.Wellington (0) 20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