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 워홀 in 호주 ep.44] Mt.Cradle - TasmaniaTravelling/Working Holiday in Australia 2020. 12. 21. 03:33728x90
더놀란 코스타 팜으로 복귀한 뒤
또 다시 휴일이 찾아왔다
타즈매니아에서 마지막 여행지인
Mt.Cradle을 등산하기로 결정했다
크래들 마운틴은 등산하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장소이다
Mt.Cradle을 등산하기위해 타즈매니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들었다
Dunorlan to Mt.Cradle 일행은 파누와 아카네
산 정상이라 추울 것을 대비해 따뜻하게 입고 출발했다
크래들 마운튼 방문객 센터에 도착해서 주차를 한 뒤
셔틀버스를 탔다
셔틀버스에서 한 컷 크래들 마운틴 코스 크래들 마운틴 코스 크래들 산은 여러코스로 나뉘어있다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로 나뉘는데
우리는 중거리 코스 중 하나를 선택했다,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이다
셔틀버스에 내려 안내판을 따라 걸어 올라갔다
한참을 걸어 올라가다가 'Wombat pool'이라는 푯말 앞에서잠깐 쉬어갔다
누가 'pool'에 'l'자를 지워 나서 Wombat poo가 되어있다
직역하면 웜밧 똥... 웜밧은 동물 이름이다
청정 자연으로 뒤덮인 공간을 걷고 있자니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몸이 좋아지는 듯한 기운을 받았다
물로 목을 축인 뒤 다시 길을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
결코 쉽지 않은 코스였다, 미끄럽고 가파른 곳들도 간혹 있었다
산을 오르면서 중가 중간 멋진 풍경들을 담아보았다
우여곡절 끝에 우리의 종착지인
Marions Lookout에 다다를 수 있었다
뿌듯하고 상쾌했다
Marions Lookout Marions Lookout 천지창조?_? 한 참을 사진 찍고 풍경을 구경한 뒤
하산을 했다, 산을 내려올 때는 올라갈 때보다
더욱 조심해야 한다
하산중... 웜밧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길
운 좋게 웜밧을 볼 수 있었다
To be continued...
300x250'Travelling > Working Holiday in Austral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Kai's 워홀 in 호주 ep.46] Great Ocean Road (0) 2020.12.22 [Kai's 워홀 in 호주 ep.45] Goodbye Tasmania (0) 2020.12.22 [Kai's 워홀 in 호주 ep.43]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 Little Blue Lake (0) 2020.12.21 [Kai's 워홀 in 호주 ep.42]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 Ross & WineglassBay & Bicheno (0) 2020.12.20 [Kai's 워홀 in 호주 ep.41] 타즈매니아 로드트립 - Bruny Island (0) 2020.12.20